
저는 물건을 살 때 아주 고민을 많이 하는 스타일입니다. 창문형 에어컨을 살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고민은 2018년도부터였습니다. 폭염이 지속되면서 정말 무더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만 참아 냈습니다. 더위에 무기력한 컨디션의 여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만약 결혼을 한다면 이사를 가야 할 수도 있으니 구매를 최대한 보류시켜야 했습니다. 사실 그때 당시 돈 들어갈 때도 많았고 자기 합리화 최면을 걸었습니다. 2019년에는 그래도 좀 덜 더운 편이었습니다. 이때는 혼자 살려고 방을 직접 알아보던 시기였기 때문에 더더욱 합리화시키기 변했었습니다. 그래서 또 참았습니다. 에어컨 있는 회사에 출근하는 게 행복할 정도였으니까요.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항상 무엇인가 고민을 할 때는 이미 그 제품이 마음에 있..
IT 제품 리뷰
2020. 7. 16.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