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의 리부트 (인디펜던트 워커, 리부트 뜻)

지긋지긋한 마스크

언제쯤 벗을 수 있을까? 

올해는 끝나는 걸까?

내년쯤이면 괜찮아지겠지?

 

김미경의 리부트

 

"아니오"

이 엄청난 혼돈이 끝나더라도 

우리는 다른 세상 한복판에 

서있을 것입니다. 

 

김미경의 리부트

 

 

본문에

 MKTV 김미경 TV

유튜브를 링크해 두었습니다. 

김미경 강사님을 만나보세요. 

 

 

어떻게 살고 계신가요? 

현재 코로나 19의 쇼크에서 벗어나지 못한 현재 제 모습은 집과 직장을 오가는 것 외에는 모든 취미와 즐길거리를 집에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이런 삶을 살아야 할까요? 예전의 삶으로 돌아갈 순 없을까요? 마음이 답답하거나 하는 일이 풀리지 않을 때 저를 위로해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책을 읽는 것입니다. 답답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오랜만에 서점에 들러 책 한 권을 집어 들었습니다. '김미경의 리부트'란 책이었습니다. 참 오랜만에 보는 김미경 강사님의 책이었습니다. 오래전 방황하던 시기에 김미경 강사님의 '언니의 독설'이란 책을 읽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었는데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저는 요즘 트렌드에 맞게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는 전자책을 구매하는 편입니다만, 책으로 가득 차 있는 책장에 김미경 강사님의 '김미경의 리부트'를 채워 놓았습니다. 휴일에 앉은자리에서 완독 하였습니다. 한 손에는 볼펜을 들고 밑줄을 쳐가며  공감하며 위로받으며 책 한 권을 읽어 내려갔습니다. 코로나 19의 폭풍이 지나가면 아주 먼 미래에 벌어질 것 같던 일들이 바로 눈앞에 펼쳐질 것 같아 조급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안타깝지만 제가 일하고 있는 곳에서 해답을 찾으려 하니 혼돈 속의 질서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어떻게 살아야 가야 할까요? 지금 코로나 19라는 엄청난 폭풍이 우리 모두에게 묻고 있습니다. 해답은 개개인의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위기 때마다 번번이 무너 졌지만 이번엔 해답을 찾을 것입니다. 

 

김미경이 말하는 리부트의 뜻

국민 강사로 잘 알려진 김미경 선생님은 20여 명의 직원과 함께 일하시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이후로 강의를 하실 수 없게 되었습니다. 강의 수입 '0원'이 되었습니다. 잔고는 점점 바닥나고 회사에 책임져야 할 직원은 많고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 제발 이번만은 지키게 해주세요. 우리 직원들 단 한 명도 내보내는 일 없도록, 한 번만 제 소원을 들어주세요."

 

물론 제가 속한 직장도 마찬가지였고 이미 실직하였거나 무급 휴가 중이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사람들을 대면해야 하는 직업군에게는 치명적인 일입니다. 끝날 것 같았던 이 바이러스는 끝없이 사람들에게 전염해가며 2차 쇼크를 진행 중입니다. 김미경 강사님은 고민 끝에 결심을 합니다. 코로나는 끝나지 않는다. 판이 바뀌었다. 지금껏 쌓아왔던 모든 것을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고 정보를 수집합니다. 혼돈 속의 질서의 윤곽을 찾으시고 사업을  '리셋 reset' 하고 , 새롭게  '리부트 reboot' 시킵니다. 

 

인디펜던트 워커

책을 모두 읽고 한참 생각에 빠졌습니다. 주위에 실직한 사람들을 볼 때 머지않은 미래에 내 모습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이 급변하고 팬데믹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금 개인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머릿속이 복잡해지고 한동안 멍한 상태로 창밖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긍정적으로 방향으로 생각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에 영원한 건 없습니다. 지금 다니는 직장도 언젠가는 퇴직을 해야 합니다. 

 

김미경의 리부트

 

오래된 노트를 펼칩니다. 책에 나와있는 온택트를 가장 최상위에 배치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연결 하기 시작했습니다. 비대면, 안전, 생존 그리고 나의 장점과 오래 할 수 있는 나만의 무기 등등을 연결하고 지우고 다시 연결했습니다. 혼돈 속의 질서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인디펜던트 워커! 그래 이거야. 

 

온택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김미경 강사님은 파이썬을 배우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물론 다른 젊은 직원에게 맡겨서 일을 시켜도 됩니다만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미래가 바뀔 것입니다. 사업가든 직장인이든 개인이든 세상의 판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위기가 아니라 혼돈이며 그 혼돈 속에서 답을 찾아가야 합니다.

 

발 빠른 거대 기업들은 이미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며 움직이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나노 기술 등 수많은 기술들이 융합되어 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화폐 대신 쓸 수 있는 가상화폐 리브라 libra가 올해 출시 예정입니다.

 

 

블록체인이 사업에 어떻게 적용될까요? 김미경 강사님은 콘텐츠 소비의 측면에서 볼 때 개인 -> 광고대행 -> 기업의 구조에서 개인 -> 기업으로 플랫폼 없이 거래가 이루어질 수도 있는 가능성을 생각하고 계십니다. 

 

사람들이 하던 일들은 로봇으로 대체되어 비대면 시대가 찾아올 것이고 그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새로 운 직업군을 선택해야 합니다. 준비된 자와 그렇지 않은 자의양극화는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힌트는 책 속에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 하는 말을 들어보세요. " 지긋지긋한 코로나 올해 안에는 끝나겠지? ", " 내년 초쯤이면 끝나려나?" 제 대답은 "아니오"입니다. 끝이 날 때쯤이면 우리 모두 다른 세상 한복판에 서있을 것입니다. 

 

책을 읽은 저는 이미 제 미래를 다시 설계하고 있습니다. 최초 설계는 이미 끝이 났고 계속 수정해 나갈 것입니다. 상황에 맞춰갈 것이고 배우고 또 배울 것입니다. 이 엄청난 펜데믹이 막이 내릴 때쯤 당신은 어느 쪽에 속해 있으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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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리부트 reboot! 

이 책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김미경 강사님의 4가지 공식과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김미경 강사님도 지금 파이썬을 배우시는데 나는 왜 못해?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 판에 뛰어들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미 움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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