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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휴일에 방문했던 양평 베이커리 카페 허밍 진입할 때부터 부지가 굉장히 커 보였는데 주차장이 엄청 넓었다.
양평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옥천 쪽으로 드라이브를 가던 중 우연히 보게 되었다.
차 안에서 찰칵 처음부터 디테일이 심상치 않습니다.
주차를 하고 내렸는데 컨테이너 박스가 보입니다. 무슨 작업장 같은데 보안업체 표시도 있습니다. 허밍 카페에서 직접 키운 보리 새싹으로 빵과 음료를 만들고 있답니다. 베이커리 카페였군요. 빵이 기대가 됩니다. 직접 키웠다고 하면 왠지 믿음도 갑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카페들은 스타벅스 투썸 이디아 등등 브랜드 카페인데 저는 자연친화 적인 카페를 더 선호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없는 곳을 선호하거든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저녁쯤이라 노을이 질려고 하고 있습니다. 입구 쪽으로 가다 보면 물레방아가 보입니다.
영상으로 감상해 볼까요.
입구 쪽에 들어서자 마자 엄청난 베이커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빵 종류를 샐 수도 없습니다.
열대 라인 파운드입니다. 저녁쯤와서 그런지 비닐에 씌워져 있습니다.
네임택을 전부 직접 작성하셨군요. 정성이 느껴집니다.
글씨체가 다릅니다. ㅎㅎ 역시 빵이 너무 많다 보니 여러 사람들이 작성한 것 같습니다. 머핀 종류도 다양합니다.
연유 모닝은 제가 좋아하는 빵입니다.
토르티야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케이크들은 다 팔리고 몇 개 안 남았습니다. 다크 기리쉬 가나슈 케이크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마카롱이군요. 아메리카노와 찰떡궁합입니다. 한동안 푹빠져 살았지요. 지금은 건강상의 이유로 자제하고 있습니다. 언제 봐도 먹고 싶군요.
케이크 비주얼이 끝내줍니다. 위에 마카롱이 보이는군요.
일본 레몬 치즈 케이크입니다.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치즈케이크는 언제나 진리이지요.
각종 음료와 신기하게 생긴 케익?이군요.
그람당으로 파는 빵들입니다.
에그 타르트 종료도 엄청나게 많아요.
롤케익이 보이는군요.
다크 기리쉬 케이크를 입니다. 조각 케이크로 묶어 놨습니다.
그람당 4,000원입니다. 구매하려면 직원에게 문의해야 합니다.
제가 빵을 다 못찍었는데도 정말 종류도 많고 다 먹어볼 수 도 없을 것 같습니다.
국내 생산이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공장장 경력이 화려하신 분입니다. 14살 때부터 빵과 함께하셨군요.
진열돼있는 빵들만 봐도 장인의 정신이 느껴집니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 입소문 타면 사람들이 정말 많을 것 같습니다. 그전에 많이 와 둬야겠습니다.
커피 메뉴판은 디스플레이에 표기 되어있답니다.
왼쪽에서 커피만드는 영상이 나옵니다. 모든 음료 만드는 과정이 담긴 영상입니다.
1층 내부 좌석들입니다.
2층 야외테라스라서 써있는 곳을 가보겠습니다.
작은 디스플레이에도 많은 신경을 쓴게 느껴집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왼쪽 테라스랑 오른쪽테라스가 있는데 왼쪽 테라스의 모습입니다.
2층 좌석수가 1층보다 많습니다.
왠지 누워서 자도 될 것 같은 의자입니다. ㅎㅎ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테라스의 모습입니다. 아직 미완성인 것 같습니다. 테이블이 더 들어올 것 같아요.
2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전경들입니다.
보리 새싹 꿀빵과 초코스콘 에그타르트 아메리카노 핫, 아미리카노 아이스를 시켰습니다. 건강한 맛입니다.
건강한 디저트! 밥을 먹고와서 먹다가 포장해 왔습니다.
영수증입니다. 가격이 싸진 않습니다만 카페 분위기가 좋아 이정도면 만족스럽습니다.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단체석에 무료주차 포장도 가능하고 예약도 가능합니다. 무선 인터넷 장애인 편의시설, 지역화폐(카드형)도 가능합니다.
서울근교인 양평에 오시면 한번쯤 들려볼 만한 카페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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